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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청년 스타트업 육성 ‘LDF 스타럽스’ 3기 데모데이 성료

롯데면세점, 청년 스타트업 육성 ‘LDF 스타럽스’ 3기 데모데이 성료

기사승인 2021. 11. 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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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23일 서울 공덕동에 위치한 프론트원에서 진행된 ‘LDF 스타럽스’ 3기 데모데이에서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오른쪽)과 청년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청년 스타트업 육성 사업 ‘LDF 스타럽스’의 3기 데모데이를 최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진행된 ‘LDF 스타럽스’ 데모데이에는 3기로 선정된 부산 청년기업 5곳의 대표들과 롯데면세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롯데벤처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약 3달간 진행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LDF 스타럽스’ 3기 프로젝트는 지난 5월 부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5개의 청년 기업이 선발됐다. 롯데면세점은 기업당 최대 40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롯데벤처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엘캠프(L-Camp)’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부산 청년 기업들이 지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코칭 프로그램 지원과 부산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인 ‘부산 스타트업위크 바운스 2021’에서의 투자유치 발표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영상으로 인사를 전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LDF스타럽스에 참여한 청년 기업의 열정과 도전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청년 기업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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