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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김요한 “실제 태권도 했었다…학창시절 생각나”

‘학교 2021’ 김요한 “실제 태권도 했었다…학창시절 생각나”

기사승인 2021. 11.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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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김요한이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제공=KBS2
‘학교 2021’ 김요한이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24일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요한, 조이현, 추영우, 황보름별, 전석호, 김민태PD가 참석했다.

이날 공기준 역의 김요한은 “이전 ‘학교’ 시리즈들이 워낙 재밌고 대단한 분들이 출연해주셔서 제가 누를 끼치지 않으려 열심히 작품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요한은 “기준이는 태권도라는 운동을 했다는 점에서 실제 나와 비슷하다. 다만 다른 점은 기준이는 재능이 좀 부족한데 저는 괜찮았다”고 말해 웃음을 준 뒤 “발목 부상을 당하는 장면이 있는데 저도 심하게 발목을 부상 당한 적이 있다. 그때 기억이 생생하게 나더라. 촬영하면서 제 학창시절을 많이 떠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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