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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단독 인터뷰

신화통신,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단독 인터뷰

기사승인 2021. 11. 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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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아셈 정상회의 관련, 중문과 영문 동시 보도 이례적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26일 캄보디아에서 이틀 동안 화상 일정의 막을 내리는 ‘제13차 아셈 정상회의’와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크게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통신은 더구나 권 회장과의 인터뷰를 중문판에 이어 영문판으로도 보도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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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과의 제13차 아셈 정상회의 관련 인터뷰에서 다자주의를 강조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권 회장은 ‘아시아-유럽,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처해야 한다’는 제목의 이 인터뷰 기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에 대한 아시아와 유럽의 협력과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아셈 정상회의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도 전망했다. 그는 또 “일방주의는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다”라면서 “국제사회가 일치단결해 다자주의를 견지하는 것이 이번 정상회의의 공감대 ”라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중국이 주요 국정 사업으로 추진하는 ‘일대일로(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구축 정책’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는 아시아와 유럽의 상호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동서양 문명의 상호교류도 촉진했다”면서 “‘일대일로’는 이미 21세기 경제문명 교류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이제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고 경제회랑을 구축해 공동번영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 그는 이외에 ‘글로벌 공급망’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공급망을 수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실현하려면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권 회장은 최근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와 관영 신화통신,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 중국 유력 언론들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한국인으로 유명하다. 이는 권 회장이 그동안의 한·중 교류활동을 통해 중국에서 대표적인 친중(親中) 및 지중(知中) 인사로 널리 알려졌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중국에서 특히 한·중 우호를 위한 그의 활약을 주목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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