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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하하·미주, 토요태 결성…다음달 신곡 발표에 강한 자신감

‘놀면 뭐하니?+’ 유재석·하하·미주, 토요태 결성…다음달 신곡 발표에 강한 자신감

기사승인 2021. 11.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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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하하·미주가 ‘토요태’를 결성해 신곡을 발표한다./제공=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하하·미주가 ‘토요태’를 결성해 신곡을 발표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요태’ 유재석·하하·미주가 블랙아이드필승)·전군과 만난 모습이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의 ‘커버 뭐하니?’를 통해 프리스타일의 ‘Y’ 커버 무대를 펼친 유재석·하하·미주가 혼성그룹 ‘토요태’로 공식 그룹명을 확정하고 다음달에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 4일 진행된 깜짝 라이브 방송 후 누군가의 사무실로 향한 유재석·하하·미주는 지난해 가을, 레전드 걸그룹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을 프로듀싱한 라도·블랙아이드필승·전군과 마주했다.

영문을 모르고 있던 세 사람에게 라도는 “겨울 시즌 송 하신다고 들었거든요”라고 말문을 뗐고, 발 빠른 제작진이 ‘토요태’ 세 사람을 위한 곡 의뢰를 한 사실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를 진짜 데뷔를 시키려고”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 반면 라도는 “이번에 노래하셔야죠”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라도는 유재석·하하·미주의 ‘Y’ 커버 무대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며, 그때 그 시절에 실제 곡 작업을 한 경험이 있고, 2000년대 감성을 담은 곡을 지금 작업하면 재밌을 것 같아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레퍼런스 곡까지 준비해 멤버들에게 들려줬는데, 이에 유재석은 “너희들 또 일 한 번 내겠구나” “이번에 겨울 뒤집으려고 그러는구나”라며 감동의 박수갈채를 보냈다.

‘토요태’로 스타가 되고 싶은 하하와 미주에 이어 싹쓰리 이후 오랜만에 노래를 부르게 된 유재석 또한 “솔직히 더 스타 되고 싶어요”라며 의욕을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자칭 ‘미디엄 템포계 선수’ 라도는 ‘토요태’를 향해 “1등 한 번 하셔야죠”라며 마지막까지 강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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