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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식사비 대납 의혹’ 제기자 경찰 고발”

국민의힘 “‘윤석열 식사비 대납 의혹’ 제기자 경찰 고발”

기사승인 2021. 11. 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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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소속 성명불상자, 무고 혐의로 함께 고발"
이용빈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0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원자로헤드는 무결성이 필요한데 무자격 용접사가 작업하는 것을 묵인하고 부품에 있어 원가 절감을 했다고 질의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은 27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목포 만찬 식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관계자들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공보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후보가 실제 식사비를 지급했음에도 민주당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윤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9일 브리핑에서 “윤 후보가 지난 10일 목포에서 전직 목포시의원들과 폭탄주 만찬을 즐긴 후 1원 한 푼 내지 않았다고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에서 허위사실 유포를 사과하고 고발장을 철회하지 않으면 강력한 형사처벌이 잇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윤 후보에 대한 고발장 제출을 주도한 민주당 소속 ‘성명불상자’도 무고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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