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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당당한 여성 보여줬다…워너비 등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당당한 여성 보여줬다…워너비 등극

기사승인 2021. 11.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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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올랐다./제공=SBS 방송화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송혜교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 여자 주인공 하영은 역을 맡았다. 패션회사 ‘더 원’ 톱 브랜드 ‘소노’ 디자인팀장 하영은은 일도, 자기 관리도 프로인 여자. 그녀의 손에서 계절마다 멋진 옷들이 탄생하고, 그 옷들은 수많은 여자들의 자존심이 된다.

하영은은 디자이너로서 탁월한 능력 외에도 팀원들을 아우르는 리더십, 자신감,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추고 있다. 많은 후배들이 그녀를 따르고 닮고 싶어하는 이유다. 지난 27일 방송된 ‘지헤중’ 6회에서는 이 같은 하영은의 ‘워너비 디자이너’이자 ‘워너비 커리어우먼’ 면모가 돋보였다.

이날 하영은은 ‘더 원’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경쟁 브랜드로부터 디자인을 도용당했다. 친구이자 상사인 황치숙(최희서)은 하영은을 향한 질투심 때문에 경쟁 브랜드의 손을 들어줬다. 사실 하영은 팀원 중 한 명이 경쟁 브랜드로 옮겨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디자인을 넘긴 것이었다. 그러나 경쟁 브랜드에서는 디자인만 받고 하영은의 팀원을 채용하지는 않았다.

이를 안 하영은은 모든 일을 꾸민 경쟁 브랜드 팀장에게 “옷만 디자인하지 말고 네 마음부터 디자인해! 한 번만 더 우리 애들 건드려”라고 똑 부러지게 말했다. 그리고 책임을 묻기보다 팀원들이 다시 힘을 합쳐 일할 수 있도록 팀워크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기막힌 아이디어까지 내놓으며 위기를 극복했다.

송혜교는 섬세한 감성과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두드리는 배우다. 그녀가 로맨스 장르에서 유독 돋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헤중’ 6회 속 송혜교는 눈빛, 표정, 말투 등 모든 면에서 당당했고 자신감 넘쳤다. 인물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단호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연기도 돋보였다. ‘워너비 커리어우먼’ 캐릭터 하영은을 매력적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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