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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년 만에 대면콘서트, 너무나 기분 좋다”

방탄소년단 “2년 만에 대면콘서트, 너무나 기분 좋다”

기사승인 2021. 11. 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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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2년 만에 관객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이 2년 만에 직접 관중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뉴스1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기자간담회에서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할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다. 우리에게 지금까지의 2년은 정말 당연한 삶들이 당연하지 않게 돼 무척 슬프고 많이 힘들었다”며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준비를 많이 하고 왔다. 아미(팬클럽)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어제 공연을 하면서 앞으로 어떤 장벽이 있더라도 우리의 노력으로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부딪히는 게 우리의 장점이라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장벽을 이겨낼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7일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1일차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다음 달 1~2일 나흘간 공연을 이어간다. 총 4회의 해당 공연은 전석 매진 됐으며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한 밴드 아티스트 중 최다 티켓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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