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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수정·조경태 등 공동선대위원장 5명 임명

윤석열, 이수정·조경태 등 공동선대위원장 5명 임명

기사승인 2021. 11. 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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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강제이주 동포의 손녀도 공동선대위원장에 합류
비서실장에 '초선' 서일준…모든 조직에 청년보좌역 배치
중앙선대위 회의 참석자 발언듣는 윤석열 후보<YONHAP NO-2006>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국회사진취재단
조경태 의원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의결했다. 조 의원은 당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경쟁자인 홍준표 의원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었다. 이양수 대변인은 “다선 의원이고 50대다. 또 윤 후보와 경쟁했던 후보의 핵심 좌장을 맡은 분이라 그런 차원서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준석 대표 등의 반대에 따른 진통 끝에 선대위에 합류했다.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은 “윤 후보는 ‘이 교수가 이대녀(20대 여성)뿐만 아니라 지지층이 폭넓게 있다. 이런 분을 모셔야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사할린 강제이주 동포의 손녀이자 워킹맘인 스트류커바 디나 씨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디나 씨는 전날 출범한 윤 후보 직속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에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초선 서일준 의원은 비서실장으로 선임됐다. 서 의원은 이명박정부 청와대에서 총무인사팀장, 경남 거제 부시장 등을 거쳐 21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당초 비서실장을 맡은 권성동 의원이 지난 18일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비서실장 자리는 공석인 상태였다. 일각에선 3선인 장제원 의원이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지면서 2선 후퇴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클린선거전략본부장을 맡고, 외신 부대변인은 차광명 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자문관을 임명했다.

유상범 의원은 법률지원단장에 내정됐다. 네거티브 단장과 부단장에는 각각 정점식 의원과 박형수 의원이 선임됐다. 수행단장은 이만희 의원, 수행실장은 이용 의원이 맡는다. 특별고문에는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보좌역은 후보를 포함해 모든 조직에 포함했다. 윤 후보는 전날 집권 시 모든 정부 부처에 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후보 청년보좌역은 김성용 전 자유한국당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청년보좌역은 장능인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 주호영 조직총괄본부장 청년보좌역은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 청년보좌역은 박민영 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이 선임됐다. 이준석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과 김재원 클린선거본부장 청년보좌역은 각각 박성민 전 국민의힘 청년당 창당추진위원장, 함인경 법무법인 강함 대표변호사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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