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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실시…기부금 전달

신한은행,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실시…기부금 전달

기사승인 2021. 11. 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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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여성 장애인·어르신 가정에 김장 김치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01
지난 4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신한은행 대기업강북본부 용운호 본부장, 대기업강남본부 하대승 본부장, 성프랑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희정 아네스 관장, 신한은행 대기업FI본부 구형회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서울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과 어르신 140여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 직원들은 2011년부터 매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각 가정에 전달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작년부터는 기부금 전달식으로 대신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4일 신한은행 대기업강남본부 하대승 본부장, 대기업FI본부 구형회 본부장, 대기업강북본부 용운호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적 기업 ‘행복나누는 사람들(복사골 김치)’을 통해 양질의 김장 김치를 구입해 이달 24일부터 3일간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부금 전달식으로 대신하게 돼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내년에는 상황이 나아져 이전처럼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다시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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