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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 “전작권 전환·새 연합방위체제 구축으로 한미동맹 더 높은 도약”

서욱 국방장관 “전작권 전환·새 연합방위체제 구축으로 한미동맹 더 높은 도약”

기사승인 2021. 11. 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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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미래평화 컨퍼런스 축사 통해 SCM서 전작권 전환 진전 암시
축사하는 서욱 장관
3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한미동맹 미래 평화 컨퍼런스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은 30일 “한·미 양국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새로운 연합방위체제 구축을 통해 한·미동맹의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음달 2일 서울에서 열릴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한·미간 진전된 합의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서 장관은 이날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공동 주최한 ‘한·미동맹 미래평화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이틀 뒤 열리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첫 SCM을 통해 한·미동맹 발전 성과와 결실을 확인하고, 동맹의 굳건함을 대내·외에 보여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서 장관은 “한·미동맹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모범적인 동맹”이라며 “한·미는 올해 바이든 행정부에서 실시한 국방장관 회담과 외교·국방 장관회의, 정상회담, 방위비분담금 협상 체결 등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 장관은 “한·미동맹은 지금 상호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위대한 동맹’으로 진화·발전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굳건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위대한 한미동맹’으로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서 장관은 지난 8월 있었던 아프카니스탄 공여자 이송작전인 ‘미라클 작전’에 대해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진 말 그대로 ‘기적’ 자체였다”며 “한·미 양국 간의 깊은 신뢰를 보여주었고 한·미동맹의 힘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서 장관은 전날(29일) 국방부에서 이 행사 참석 차 방한한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전우회장(전 한·미연합군사령관)을 접견하고 사령관 재직 당시뿐만 아니라 전역 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과 열정을 아끼지 않는 브룩스 전 연합사령관의 변함없는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에에 브룩스 회장은 “한·미군사위원회회의(MCM)와 SCM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주한미군전우회 활동을 포함해 미국 내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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