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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대위 6개 본부장 인선 마무리... “슬림 체제”

이재명, 선대위 6개 본부장 인선 마무리... “슬림 체제”

기사승인 2021. 12. 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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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본부, '6개 본부'로 슬림화
옥상옥 의사결정 구조 개선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송영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오른쪽)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김영희 전 MBC 부사장을 홍보소통본부장으로 영입하며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일 16개 본부를 6개 본부로 통·폐합하는 내용의 선거대책위원회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무본부장에 김영진 의원, 전략기획본부장 강훈식 의원, 정책본부장 윤후덕 의원, 조직본부장 이원욱 의원, 직능본부장 김병욱 의원, 홍보본부장엔 김영희 전 MBC 부사장 등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존 ‘후보-선대위원장-총괄본부장-각 본부’로 짜인 다층적 의사결정 구조를 총괄본부장직을 없애는 방법으로 간소화했다.

실장급의 경우 총괄상황실장에 서영교 의원, 후보 비서실장 오영훈 의원, 정무조정실장에 윤건영 의원이 인선됐다. 공보단장은 박광온 의원, 미래기획단장은 이근형 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이 후보는 “선대위가 매우 무거워 기민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당내 의원들이 백의종군해주시고 ‘선당후사’ 하시는 결의 덕분에 슬림한 선대위 체제를 구성하게 됐다”며 “오롯이 국민만 보고 국민 명령에 따라 신속하게 전진했으면 한다. 국민이 기대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실적을 내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6명 본부장 가운데 유일한 외부인사인 MBC PD 출신의 김영희 홍보본부장은 이날 임명식에서 “국민은 지금 정치에 피로감을 느끼는 게 사실”이라며 “이번 대선이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국민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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