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영 충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1. 12. 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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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발전 및 계승 위해 앞장, 지역포교 활동 공로인정
조한영 道체육회 사무처장,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
조한영 충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조한영 충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이 2일 대한불교조계종 제33회 포교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교발전과 계승 및 지역포교 활동에 앞장서 온 조한영 사무처장에게 포교대상상을 수여했다.

조 처장은 2015년부터 4년간 충남도청불자회를 이끌며 정기법회 및 사찰 성지순례, 템플스테이 등에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휘하고 크고 작은 사찰의 환경개선과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속적으로 불교발전 및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포교 활동에 매진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2016년부터 4년간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부회장직을 맡으며 한국불교유산 보존과 불교전통 문화 홍보 및 불교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에 앞장섰다.

조 처장은 실제 불심이 상대적으로 약한 충남지역에서 불교를 전파하고 신도 간 화합을 도모하는 등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불자로 알려져 있다.

조계종 관계자는 “조 처장은 불교문화를 활성화하고 발전에 이바지했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조 처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널리 전달하고 모두의 마음에 자비의 등불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계종 포교대상은 불교와 종단발전에 기여한 스님과 신도를 대상으로 매년1회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33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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