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기존 투자관리센터를 ‘글로벌 투자센터’로 재편하고, 신규사업 영역으로 블록체인을 선정해 블록체인사업부를 신설했다. 또 정보통신 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ICT사업개발실을 신설하고, 스피드메이트사업부 내 팀 조직으로 있던 부품사업을 사업부로 재편해 육성키로 했다.
임원 인사와 관련 2명이 새로 선임됐으며, 2명이 자회사로 이동하고 1명이 자회사로부터 전입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이끄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파이낸셜 스토리 정립에 힘쓰고, 지속적인 사업모델 혁신을 위한 실행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