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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일·가정 양립 적극 지원 성과

동화약품,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일·가정 양립 적극 지원 성과

기사승인 2021. 12. 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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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단축 근무제, 다둥이 출산·가족 지원 등 복지제도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해온 동화약품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공간초월근무제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실행한 성과다.

3일 회사 측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 2016년 12월 1일 신규 인증을 받은 후 2019년 유효기간 연장을 통해 현재까지 5년 동안 유지해왔다. 이번 재인증 기간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유지된다.

동화약품_로고
동화약품은 임산부를 보호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36개월 미만 자녀를 둔 여직원들에게 급여 변동 없이 1시간 단축 근무를 제공하는 ‘육아단축근무제’와 셋째 자녀부터 출산 시 1인당 1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고 세 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족에게 연 1회 외식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다둥이 출산·가족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주당 40시간에 해당하는 업무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공간초월근무제(AAFW)를 실행,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입사, 출산, 자녀 수능 시험 및 초등학교 입학 등 직원들의 중요한 순간을 축하하는 선물을 지급하고 자녀가 부모의 직장에 방문해 본사 및 공장을 견학하는 ‘어버이 직장방문’을 시행, 소통 계기를 만들어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1897년 설립 이래 인간행복 경영을 실천해 고객 및 직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해 왔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 모두를 책임지는 동화인이 되도록 자율적이고 유연성 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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