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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나눔페스티벌’로 결식아동 돕는다

BGF그룹, ‘나눔페스티벌’로 결식아동 돕는다

기사승인 2021. 12. 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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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나눔페스티벌
제공=BGF리테일
BGF그룹이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식사 지원을 위한 ‘2021 BGF 나눔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BGF 나눔페스티벌은 BGF그룹 임직원들이 나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과 BGF복지재단의 지원금을 합쳐 이웃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BGF그룹은 지난달 22일부터 보름간 BGF 나눔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원해 약 2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BGF복지재단은 이렇게 모인 기부금에 재단 지원금 3000만원을 더해 약 5000만원의 재원으로 서울시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80여 명의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BGF그룹은 지난해 BGF 나눔페스티벌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올해 70명의 아이들에게 총 5000끼의 식사를 제공했다. 식단은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을 고려해 한식, 중식, 양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취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상품들로 꾸렸다.

민승배 BGF 인사총무실장은 “BGF그룹 임직원들이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내년에는 더 많은 한끼를 소외된 아이들과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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