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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SPC와 협업해 퀵커머스 강화

롯데슈퍼, SPC와 협업해 퀵커머스 강화

기사승인 2021. 12. 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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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커뮤니케이션실-롯데슈퍼] 롯데슈퍼
/제공=롯데슈퍼
롯데슈퍼가 SPC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퀵커머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지난해 12월 퀵커머스 사업인 ‘1시간 바로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에 롯데슈퍼 앱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1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수도권 일부 매장에서 시작해 현재 전국 100여 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퀵커머스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롯데슈퍼는 SPC 그룹의 계열사인 ‘섹타나인’과 제휴를 맺고 11월 30일부터 SPC의 ‘해피오더’ 앱 내 퀵커머스 서비스인 ‘해피버틀러’를 통해 롯데슈퍼 상품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롯데슈퍼의 신선·가공식품, 생활잡화와 SPC 브랜드의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의 제품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제품은 15분~1시간 내에 배송된다.

서비스는 서초프레시센터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수도권 등 점진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영훈 롯데슈퍼 온라인 부문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슈퍼와 SPC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함께 주문해 1시간 내에 받아보는 새로운 배송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퀵커머스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해당 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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