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소비자중심경영 대통령표창 수상…8회 연속 인증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은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DB손해보험은 2008년 업계 최초로 CCMS인증을 받은 후 이번에 손보업계 최초로 8회 연속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7회 연속 인증기업으로서 ‘CCM 명예의전당’상을 받은 바 있다.

2014년 DB손해보험은 김정남 대표를 필두로 ‘고객과의 약속’을 체계화해 서비스 아이덴티티인 ‘행복약속365’를 선포했고, 이를 전 직원이 실천하기 위한 CCM 추진전략을 매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고객의 니즈 파악과 서비스 품질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소비자평가단’ 제도를 2010년부터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뉴(New) 소비자시대’로 선포하고, 매월 셋째주를 소비자중심경영 집중운영주간으로 선정해 1주일간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지속적인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으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장기보험 1위에도 선정된 바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소비자중심경영이 더욱 중요해졌으므로 이번 대통령 표창 및 CCM 8회 연속 인증을 계기로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