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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팬클럽 희랑별, 색다른 기부 문화 앞장선다

김희재·팬클럽 희랑별, 색다른 기부 문화 앞장선다

기사승인 2021. 12. 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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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김희재 팬클럽 희랑별이 쉼없는 기부·봉사 활동을 펼치며 클래스가 다른 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제공==블리스엔터테인먼트·희랑별
김희재 팬클럽 희랑별이 쉼없는 기부·봉사 활동을 펼치며 클래스가 다른 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평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어 연예인이 됐다”는 김희재는 데뷔 1주년에 365만원을 희랑별 이름으로 기부했다. 이에 팬들 또한 김희재의 데뷔 이래 각 지역별로 끊임없는 기부·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희재 팬카페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적십자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대구시 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사랑의 빵․국수’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해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의 후원으로 마련돼 취약계층 세대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빵과 쿠키, 직접 뽑은 국수를 준비해 전달했다.

빵․국수 나눔 활동에 함께한 팬들은 “정성을 담은 빵과 국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라며 “좋아하는 김희재 가수의 행보를 본받아 시작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는 앞으로도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김희재의 공식카페 “희랑별”은 서울·울산·대구 천사무료급식소에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 총공을 펼쳐오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로 지원이 대부분 끊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천사 무료급식소에 식료품 지원 및 청소 등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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