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복원’ 위기가구 집중 모니터링

기사승인 2021. 12. 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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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복지 위기가구 집중발굴
강릉시청
강원 강릉시청 전경.
강릉 나현범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 집중발굴 기간에는 빅데이터, 긴급복지 중지 대상 등 941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독거노인세대 중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중점대상자를 발굴해 강릉이웃살피미 앱(App)을 가동,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과 SNS 메신저를 통해 발굴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강릉복지깨알톡톡’을 통해 누구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신고할 수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를 우선 연계하고, 민간자원을 활용한 동파(凍破)보일러 긴급수리 등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구축·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기간 동안 빅데이터 활용, 민관 협력 등을 통해 1190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786명에게 복지상담 제공했다. 또, 216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활동 감소로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 악화되기 쉬우니 시민들께서는 주변을 조금만 더 살피고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강릉복지깨알톡톡으로 적극 안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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