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한금융투자, 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80% 인하

신한금융투자, 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80% 인하

기사승인 2021. 12. 06. 16: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선물옵션수수료인하_202112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선물옵션 전 종목의 온라인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코스피200 선물의 인하된 수수료를 적용하면 10억 이하 거래 시 0.01%에서 0.002%로 최대 80% 수수료가 줄어든다.

장내파생상품인 지수선물, 주식선물, 통화 및 상품선물, 야간선물 등 선물 전 종목과 지수옵션 종목도 할인이 적용된다.

선물옵션 수수료 변경은 다음과 같다. 코스피200 선물 매매 시 기존에 10억 이하 0.01%/ 10억 초과 0.003%에서 매매금액 상관없이 0.002%로 변경되며, 코스피200옵션은 기존 매매 시 0.15%+ 계약당 13원에서 0.13%+ 계약당 13원으로 변경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지난해 이후 개인투자자의 선물옵션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거래 고객 수가 증가했고, 많은 고객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수료를 인하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자가 선물옵션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금융투자교육원의 ‘파생 사전교육’을 1시간 이상 수료해야 한다. 한국거래소에서 제공하는 ‘파생상품 모의거래’를 3시간 이상 수료해야 거래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