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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뉴 콘셉트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한다

GS25, 뉴 콘셉트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한다

기사승인 2021. 12. 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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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합정프리미엄점 외부 전경 이미지
GS25 합정프리미엄점 외부 이미지./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GS25가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대하는 이유는 점차 온라인 커머스가 확대되고 있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1호 플래그십 스토어로 합정동 카페 거리에 입점한 GS25 합정프리미엄점은 카페, 주류, 간편 식품 강화형 매장 콘셉트로 꾸려졌다. 매장 외부에는 테라스를 두고 빈티지한 느낌의 파벽돌을 적용 해 카페형 편의점의 감성 포인트도 잘 살렸다.

상품 구색도 상권과 점포 콘셉트에 부합하도록 프레시푸드, 간편식, 고급 베이커리, 와인·위스키 등 주류 등을 대폭 강화했다. MZ세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캣마켓의 전용 상품 냉동 매대도 운영한다. 반면 농, 축산 등 1차 식품과 조미료, 생활용품 등은 축소했다.

GS25는 올해 말까지 플래그십 스토어를 1~2점포 추가로 선보이는 한편 내년 말까지 금융업무 강화형, 주류 강화형 등 10여 점포를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GS25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대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고자 한다”며 “오프라인 플랫폼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해 1만6000여 가맹점을 통해 차별화 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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