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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혁신도시 5개 농업기관 탄소중립 실천 합심

광주전남혁신도시 5개 농업기관 탄소중립 실천 합심

기사승인 2021. 12. 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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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한국농어촌공사 기획관리이사,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오병석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원장, 김덕호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원장(산진 왼쪽부터) 등 광주전남혁신도시 5개 농업기관이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업 관련기관들이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해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에 협력하기로 해 주목 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ESG경영 실천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 ESG 가치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해 먹거리와 농업분야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기관들이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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