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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우조합상 후보 이정재 “‘오징어 게임’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

美 배우조합상 후보 이정재 “‘오징어 게임’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

기사승인 2022. 01. 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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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이정재
이정재 /제공=아티스트컴퍼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배우조합상(SAG) 후보에 오른 배우 이정재가 소감을 전했다.

이정재는 13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오징어 게임’ 배우들과 앙상블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너무 기쁘다. 6개의 게임을 촬영하며 극한의 상황을 연기했던 그들과 함께 땀 흘렸던 소중했던 순간들이 기억에 선명하다.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에, 앙상블 부문 노미네이트는 소중한 감동의 눈물로 기억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 4개 부문에 후보에 선정됐다. 앙상블상, 스턴트 앙상블상에 노미네이트 됐고 이정재와 정호연은 각각 TV시리즈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인생의 위기를 겪다 게임에 참여하는 성기훈 역을 맡았다. 미국배우조합상 후보와 더불어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고담어워즈 등 미국 주요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7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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