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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수석’에 김영식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내정

‘청와대 민정수석’에 김영식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내정

기사승인 2022. 01. 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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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
17일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에 임명된 김영식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김영식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내정했다.

김진국 전 민정수석이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으로 사퇴한 지 27일 만이다. 김 신임 수석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40회)을 통과해 광주지법·서울남부지법·서울행정법원·서울고법을 거쳐 광주지법·인천지법에서 부장판사를 지냈다.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법무비서관에서 물러난 뒤에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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