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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북 미사일에 “매우 유감”… 후속 동향 주시

NSC, 북 미사일에 “매우 유감”… 후속 동향 주시

기사승인 2022. 01. 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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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1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발사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50분과 8시 54분께 북한 평양시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 비행거리는 약 380㎞, 고도는 약 42㎞로 탐지됐다. /연합
정부는 17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 2발을 쏘아올린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렸다.

위원들은 북한이 올해 들어 네 차례나 연달아 미사일을 발사하는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북한의 의도와 배경에 대해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이날 밝혔다.

위원들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발사체의 세부 제원에 대해 정밀 분석하고 북한의 관련 후속 동향을 보다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반도 상황이 더 이상 경색되지 않고 안정적인 국면에 접어들기 위해 무엇보다도 대화를 조속히 시작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북한을 비롯해 유관국들과의 관련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앞서 NSC는 지난 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을 시 우려한다는 입장에서 지난 11일과 1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어지자 ‘강한 유감’이라는 입장으로 대응 수위를 높인인 바 있다.

회의에는 서 실장 주재 하에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최종건 외교부 1차관, 원인철 합참의장,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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