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人+스토리] 서울과기대, ‘전통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 공유

사회교육개발원, 서울·중부권 최초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사회교육개발원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열린 ‘2021년 전통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사회교육개발원은 지난 14일 열린 ‘2021년 전통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성과 공유회에 참가해 대학의 교육 성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3개 권역 수행기관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전통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해당 산업 종사자와 예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전문교육을 실시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서울과기대 사회교육개발원은 서울·중부권 최초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학은 한지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전통문화분야 기획서를 발표하고, 전통제조 방식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창작품 전시도 했다.

이정석 서울과기대 사회교육개발원장은 “문체부의 지속적인 사업을 통한 교육지원으로 앞으로 좋은 인재가 많이 배출돼 전통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