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K하이닉스, 상반기 수급개선 전망…목표가↑”

“SK하이닉스, 상반기 수급개선 전망…목표가↑”

기사승인 2022. 01. 19. 07: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B증권은 19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디램(DRAM)과 낸드 생산차질로 이어져 상반기 메모리 수급 개선과 가격 기대치가 상향 조절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14%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53조2000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18% 늘어난 14조1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디램 가격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중국 시안 봉쇄가 물류 차질 및 디램 및 낸드 생산차질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시안 공장의 웨이퍼 투입량을 줄이고 있고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도 디램 후공정 라인의 생산인력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 가동률을 낮췄다”며 “생산차질은 반도체 재고가 감소되고 있는 주요 세트 고객사의 재고축적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 상반기 메모리 가격협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올 1분기 10%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던 디램 가격을 8%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견조한 상황“이라며 ”PC와 모바일 수요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선제적으로 서버투자를 할 것”이라며 “서버업체들이 보유한 디램 재고도 지난해 4분기 8~9주 수준에서 현재 6~7주로 줄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