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연 경기도의원, 원종종합시장 상인회 애로사항 청취

기사승인 2022. 01. 19. 17: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설치 협의, 애로사항 청취
이진연 의원, 원종종합시장 상인회 애로사항 청취
이진연 의원이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관계자와 원종종합시장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 의원(더민주, 부천7)이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관계자와 원종종합시장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상인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없어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주차장의 미흡으로 인해 그 어려움이 더해져 원종종합시장의 주차장 설치는 한시가 급한 사항이라 부천시와 시·도의원들의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때이고 하루빨리 주차장 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상인회와 그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발전을 위해 공영주차장 명의의 주차장이 확보돼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진연 의원은 “전통시장의 주차장은 상인회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행돼야 하며, 주차장 사업공모 준비와 부지물색 등 계획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실무적인 업무진행을 하는 부천시와 상인회가 협력해 좋은 성과를 내고 애로사항 문제가 해결되기를 여러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진연 의원을 비롯한 부천시의회 김성용 의원(더민주), 권유경 의원(더민주), 원종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부천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