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그룹, 설 앞두고 ‘시그니처 단팥빵 선물세트’ 선보여

기사승인 2022. 01. 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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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라한호텔 그룹, 설 연휴 맞아 ‘시그니처 단팥빵 선물
라한호텔 그룹이 설 연휴 맞아 선보이는 ‘시그니처 단팥빵 선물세트’./제공=라한호텔
라한호텔이 설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시그니처 단팥빵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19일 라한호텔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로 얻는 행복)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명절과 특별한 날 고급 호텔 베이커리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명절을 맞아 가족 또는 지인들에게 스몰 럭셔리 상품을 선물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라한호텔은 프리미엄과 격식을 더한 시그니처 단팥빵 선물세트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1983년 현대호텔 울산 개관 이래 매일 200개씩, 1년에 7만2000개 이상 생산판매 중인 ‘라한 시그니처 단팥빵’은 고객들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아온 빵으로, 라한호텔로 리뉴얼 오픈 한 이후에도 제과장의 레시피를 이어받아 지속 판매 중에 있다.

40년간 이어온 특별 레시피로 만들어져 쫄깃하고 부드러운 빵 반죽과 은은한 통팥 앙금의 절제된 단맛이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라한 단팥빵은, 시중 단팥빵 대비 2배 이상의 중량으로 매달 베이커리 ‘판매량 1위’를 자랑한다.

이번 한정 판매하는 시그니처 단팥빵 선물세트에는 스페셜 단팥빵 2종이 함께 구성된다. 경주, 목포에서는 호두 단팥빵 2개와 단팥빵 3개가 1세트로 울산에서는 완두앙금 빵 2개와 단팥빵 3개가 1세트로 구성된다.

여기에 선물하는 분의 소중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단팥빵 선물세트 구매 시 라한호텔 각 지점에서 고급 양단 보자기로 제품을 포장해, 편지나 용돈을 담을 수 있는 라한호텔 제작 봉투도 함께 제공해 격식을 더했다.

시그니처 단팥빵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 위치한 라한셀렉트 경주의 그로서리샵 ‘경주상점’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더샵’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디오븐’ 베이커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정훈 라한호텔 조리실장은 “최근 특별한 선물로 고급 호텔 베이커리를 찾는 고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와 같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특별히 라한호텔 시그니처 단팥빵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40년 제과장의 정성을 담아 고급스러운 맛을 선보이는 라한 베이커리 제품”이라고 말했다.

판매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각 호텔 지점 ‘유선예약 후 현장 픽업’ 또는 ‘현장 판매’로 이뤄진다.

단 각 지점마다 하루 한정된 세트만을 판매하며 사전 확인 후 방문이 필요하다.

㈜라한호텔은 한앤컴퍼니 인수 후 2018년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해 라한셀렉트 경주, 라한호텔 전주,라한호텔 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목포, 위탁운영중인 강릉 씨마크 호텔까지 전국 총 6개의 호텔 체인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

각 호텔이 위치한 지역 고유의 특색에 라한 브랜드만의 통일성 있는 서비스 철학을 더해 각 지역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텔에 대한 천편일률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라한만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하고 있다.

브랜드명인 라한(LAHAN)은 즐거움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 ‘라온’과 한국의 ‘한(韓)’의 조합으로, 가장 우리다운 방식으로 즐겁고 멋진 여행을 표현한 이름이다.

귀한 손님을 정성껏 맞이하던 한국의 따뜻한 환대정신을 이어받아 전국의 라한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Delightful Stay)만을 선사하고자 하는 서비스 철학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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