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보행재활로봇 활용 시범사업 시작

기사승인 2022. 01. 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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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융합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장애인대상 보행 재활서비스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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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보행장애인 재활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사진은 워크봇 테스트 장면. /제공=부천시
부천 장이준 기자 = 경기 부천시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융합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1년 로봇활용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1월 20일부터 보행장애인 대상으로 보행재활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활로봇 장비인 ‘워크봇’을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시범 적용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그 효과를 실증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제공과 다양한 분야에 로봇을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워크봇은 맞춤형 재활 훈련이 가능한 로봇 보조 보행재활훈련 시스템으로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슨병에 의한 보행 장애 △다발성 경화증 등 근력 부족으로 보행이 어려운 환자에게 개인별 최적화된 보행동작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치료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로봇이다.

특히 장애인 키, 다리, 관절의 위치, 몸무게에 맞춰 자연스러운 보행 유도와 자동보행속도 조절기능, 보행패턴 조절기능, 3D 증강현실 등을 제공해 안전하고 재미있는 재활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로봇치료실 리모델링, 전문 로봇치료사 채용과 교육 등 대상자들에게 최선의 서비스 제공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 3월까지 3개월간 시범사업 추진 후, 4월부터 본격 로봇재활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으로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지체-뇌병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보행재활로봇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장덕천 시장은 “융합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으로 장애인에게 재활로봇인 워크봇을 보급하고 있는바 취약계층 장애인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수요자 입장에서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능을 로봇에 반영해 사업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지난 3년여 기간 동안 워크봇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로봇재활사업을 추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에도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재활로봇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누리고 건강한 삶과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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