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짚 체로키·BMW 등 2만9000여대 자발적 리콜

짚 체로키·BMW 등 2만9000여대 자발적 리콜

기사승인 2022. 01. 21. 09: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noname01
짚 체로키. /제공=국토부
짚 체로키, BMW, 싼타페 등 국산·수입 차량 2만9000여대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돌입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스텔란티스코리아와 비엠더블유(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6개 차종 2만90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짚 체로키 등 5개 차종 9052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오일이 부족할 경우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지속 운행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BMW X6 xDrive40i 등 8개 차종 7547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 전면부 그릴에 설치된 등화가 광도 기준(차폭등 고장 시 최소 광도값의 50% 이상)에 미달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적발됐다. 해당 차량은 리콜 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일럿 4532대는 보닛 걸쇠장치의 강성 부족에 의한 파손으로 주행 중 보닛이 열려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5 45 TFSI qu. 등 8개 차종 4301대(판매이전 포함)는 통신 중계 제어 장치(게이트웨이 컨트롤 유닛) 내 수분 유입에 따른 단락으로 주행 중 엔진 출력이 감소, 이로 인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싼타페 등 2개 차종 1925대는 계기판 제조 불량으로 특정 상황(영하 20도 이하 등)에서 계기판 화면이 상·하로 반전될 수 있는 것에 따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됐다.

S 1541대는 보닛 걸쇠장치의 설치 불량으로 걸쇠장치가 정상적으로 잠기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있어 리콜 진행 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 194대(판매이전 포함)는 전기작동 제어장치(바디컨트롤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작업등이 차량 속도 시속 20km를 초과하더라도 소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다. 이 역시 리콜 후 시정률 등을 감안한 과징금 부과 대상이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 각 업체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 차량 소유주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