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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오피스빌딩 진동 발생 관련 긴급 안전점검

국토부, 오피스빌딩 진동 발생 관련 긴급 안전점검

기사승인 2022. 01. 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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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교통부. /아시아투데이 DB
국토교통부가 서울 성동구의 한 대형 오피스빌딩에서 진동과 일부 파손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국토부는 21일 국토안전관리원에 안전 위험을 점검토록 지시했다. 현재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DL이앤씨가 시공한 주상복합건축물로 SM엔터테인먼트, 현대글로비스, 쏘카 등이 입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상 33층 규모 업무공간동과 지상 49층 규모 주거단지 2개동, 지상 4층 규모 상업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DL이앤씨도 구조 전문가를 파견해 건물 주요 구조물과 배관 등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에서는 건물 진동, 바닥 돌출, 천장 누수 등 사옥 붕괴 전조 증상이 발생했다는 글이 퍼지면서 입주사를 중심으로 불안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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