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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단독 팬미팅 성료…‘옷소매 붉은 끝동’ 비하인드부터 송중기 깜짝 등장까지

이준호, 단독 팬미팅 성료…‘옷소매 붉은 끝동’ 비하인드부터 송중기 깜짝 등장까지

기사승인 2022. 01.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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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단독 팬미팅 JUNHO THE MOMENT 이미지판
이준호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인 이준호가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JUNHO THE MOMENT)’를 성료했다.

이준호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를 개최하고 23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2018년 10월 이후 약 3년 만이자 1월 25일 생일을 기념해 열려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솔로곡 ‘노바디 엘스(Nobody Else)’ 무대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이준호는 “전주가 흐르고 첫 소절을 부르면서 관객들의 눈을 바라보는데 눈물이 났다. 이 순간을 기다리며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이렇게 시작과 동시에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건 처음이다. 그래도 무대에 대한 자부심과 욕심이 있는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려고 최선을 다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밸런스 게임·미공개 사진 오픈·5자 토크·질의응답·돌발 미션 등 다양한 코너가 진행됐다. 여기에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속 명장면 비하인드 토크와 “네가 나에게 휘둘렀느냐, 아니면 내가 너에게 휘둘렀느냐” ”이 순간이 변하지 않기를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등 명대사를 직접 재연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솔로곡 ‘파이어(Fire)’ ‘캔버스(CANVAS)’ ‘하이퍼(HYPER)’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라이드 업(Ride up)’) 무대는 물론 팬미팅 중간중간 여러 깜짝 이벤트가 진행돼 한층 특별한 시간을 나눴다. 22일 공연에서 깜짝 게스트로 배우 송중기가 등장했고 23일 공연에는 이준호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열렸다.

이준호는 “여러분이 들고 있는 슬로건 속 멘트 ‘지금은 준호의 계절’을 보고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팬분들이 ‘이준호’를 아름답게 비춰주던 모든 순간들 덕분에 저에게만큼은 매년 모든 계절이 저의 계절이었다고 생각한다. 팬들이 곁에 있었기에 한순간도 아름답지 않았던 순간이 없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 마음을 잘 알고 있기에 저는 앞으로도 담담하게 제 몫을 다 해낼 계획이다. 그 순간들을 함께 하며 좋은 추억 만들자”고 진심이 가득 담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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