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안성시 국회의원예비후보, 국민의힘 ‘메타안성특별위원장’ 선임

메타안성 안성시 20-30대 안성시 정책엔진 역할 담당

이상민 안성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상민 안성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메타안성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메타안성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정권교체동행위원회(정교위)의 대외협력본부 소속으로 윤석열 대통령후보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상민 예비후보는 “메타안성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정교위에 제가 제안해 만들어졌다. 그동안 MZ세대(20-30대)들은 지역사회에서 기성세대의 목소리에 가려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았다”며 “그들의 참신한 생각을 가상현실(메타버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기존 지역정치인들의 상명하달식 지역공약은 효율성과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메타안성은 MZ세대들이 구심점이 되고 창조적인 강소도시 안성시를 만드는 정책적 엔진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위원회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출마 회견문에 청년펀드 100억 기금 조성 공약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