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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서울 대중교통 막차 연장 안해…방역일조

설연휴 서울 대중교통 막차 연장 안해…방역일조

기사승인 2022. 01. 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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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경
서울시가 명절 연휴마다 시행해 온 대중교통 막차 시간 연장을 이번 설 연휴에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의 증편 운행도 하지 않는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의 이번 조처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 시행되는 정부의 설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설 연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이동 자제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다만 연휴 기간 심야 이동이 불가피한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심야버스와 심야택시는 정상적으로 운행한다. 심야택시 승차 거부 특별 단속도 벌인다.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터미널과 KTX 등으로 접근 가능한 주요 지하철 역사는 방역 소독을 강화한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관련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topis.seoul.go.kr)과 모바일 앱 ‘서울교통포털’ 및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120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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