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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 ‘C40 리차지’ 내달 15일 출시…무선 SW 업데이트 15년 지원

볼보 전기차 ‘C40 리차지’ 내달 15일 출시…무선 SW 업데이트 15년 지원

기사승인 2022. 01.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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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_볼보자동차 순수 전기차 C40 Recharge (1)
볼보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2월 15일 국내 출시를 앞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 ‘C40 Recharge(리차지)’를 시작으로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내 무선 통신 모듈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최신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처럼 ‘클릭’ 한 번만으로 새로운 기능과 성능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가 이뤄져 출고 후에도 최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OTA 서비스 특례 승인을 받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C40 및 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모든 차종에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도입한다.

업데이트가 지원되는 주요 항목에는 전자 시스템을 위한 기본 소프트웨어와 티맵과 누구, 플로 등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최신화 등 주요 편의사양의 성능 개선이 포함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상의 고객 경험을 위해 15년 동안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오늘날 프리미엄 자동차가 제공해야 하는 브랜드 경험은 새로운 연결성 시대에 따라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의 등장이 우리의 삶을 바꿔놓은 것처럼 이번 OTA 도입을 통해 앞으로 직관적이면서 개인화된 볼보자동차만의 스마트한 경험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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