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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5000만원 상당 ‘응원꾸러미’ 전달

광주은행,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5000만원 상당 ‘응원꾸러미’ 전달

기사승인 2022. 01. 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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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식에서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가운데), 송종욱 광주은행장(오른쪽) 등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2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송 행장과 임직원들은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감염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지역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광주은행이 제작한 ‘응원꾸러미’는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등 총 16종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광주광역시를 통해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 행장은 “우리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오는 26일 전라남도청에도 전남지역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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