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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여파로 군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최대치 갱신

오미크론 여파로 군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최대치 갱신

기사승인 2022. 01.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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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빨간 불'
오미크론 확산으로 연일 신규 확진이 최다를 기록 중인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여파로 군(軍) 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급증하고 있다.

국방부는 26일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6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군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세자리 숫자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해외파병부대인 청해부대에서 27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바 있다.

이날 육군에서만 10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13명이 이날 확진됐다. 지난 21일 1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누적 62명으로 집계됐다. 육군훈련소 외의 다른 사단 신병교육대까지 합해 육군에서는 훈련병만 총 22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도 훈련병 17명이 확진됐다.

이외에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소속 안보지원학교 간부 8명도 확진됐다.

이날 신규확진자 160명 중 147명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지 2주가 지난 돌파감염자다.

국방부는 지난 24일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하는 것에 대비해 오는 6월까지 군내 역학조사관 350명을 추가 양성하기로 하는 한편 격리자 급증에 대비한 민간 시설 임차를 추진하는 등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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