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2. 01. 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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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소비판로 개척, 농특산물 품질관리, 브랜드 인지도'우수'
경남 창녕군은 27일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가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중앙일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주서비스 가치 평가(전략적 가치, 서비스 인지도 및 관리), 고객만족평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선정됐다.

우포누리는 대표적으로 SPC 및 티바두마리치킨 등과 소비촉진 협약, 라이브 커머스 등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마케팅, 생산조직과 품질관리,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수출 추진, 대도시 홍보 활동, 스포츠 마케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대상 수상을 통해 우포누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농가 소득증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는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진 창녕의 대표 생태원시 늪인 우포의 상징성과 누리(세상)를 합성한 브랜드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는 양파·마늘·단감·미나리·파프리카·풋고추·오이가 있으며 효과적인 유통을 위해 군내 여러 개 브랜드를 우포누리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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