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오는 5월 5일 개장과 동시에 ‘레고 닌자고 라이브’ 공연을 시작한다.
‘레고 닌자고 라이브’는 전 세계 레고랜드의 어린이 고객에게 사랑 받는 라이브 공연이다. 일본의 전통 인형극인 분라쿠 공연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으며 다양한 효과와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이끌어낸다. 약 25분간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인기 캐릭터인 ‘카이’와 ‘니야’의 모험을 다룬다. 공연은 하루 3~4회 진행될 예정이다.
닌자고 라이브 공연장은 5개의 메인 프로젝터와 스테이지 바닥을 향하는 3개의 프로젝터 등 총 8개의 프로젝터가 장착됐다. 라이브 공연에 대한 몰입감이 배가 된다. 22개의 움직이는 쇼 조명과 8개의 스모크 기계가 극적인 연출을 돕는다.
공연장은 레고랜드의 7개 클러스터 중 ‘브릭토피아’에 위치한다. 공연을 기다리거나 관람 후 브릭토피아의 마스터 모델 빌더들과 레고 작품을 만들고 테스트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강원도 춘천 중도에 개장 예정이다. 전 세계 레고랜드 가운데 섬에 조성되는 최초의 레고랜드다. 40여 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레고랜드 호텔 등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