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2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2보)

기사승인 2022. 05. 12. 18: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윤석열 대통령 취임이후 첫 미사일 도발
북한, 어제 '신형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3월 25일 공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장면./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종류를 알 수 없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이후 처음이다. 지난 7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쏘아 올린 지 닷새 만이고, 올해 들어 16번째 발사다.

합참은 탐지 즉시 기자들에게 탄도미사일임을 알렸고, 이후 이 탄도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분석 중이다.

합참은 그간 통상 탄도미사일이 탐지되면 ‘1보’ 형태로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라고 발표했지만, 이날은 발사체라는 단어 대신 ‘미상 탄도미사일’로 표현을 바꿨다. 이는 대선 후보 시절부터 여러 차례 북한 미사일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천명해온 윤 대통령과 새 정부 기조가 반영된 조처로 알려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