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석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동대문구 발전 위해 헌신”

오중석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오른쪽 네번째),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오른쪽 다섯번째), 오중석 시의원 후보(오른쪽 세번쩨)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중석 후보 캠프

오중석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 김병기 1선거구 시의원 후보, 서정인‧손세영‧김창규‧이영남‧이강숙 후보와 당원 및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중석 시의원 후보(기호 1번, 제2선거구, 회기동 휘경1,2동 이문1,2동)는 “저는 20대 후반에 첫 직장을 국회의원실 인턴으로 시작했다. 제가 모시는 국회의원을 빛내주는 보좌진 역할만큼은 자신이 있어 17, 18, 19대 보좌진으로 근무하고 있었다”며 “제가 정신적 아버지이며 스승인 안규백 의원님을 모신 것은 행운이었다”고 회고했다.

오 후보는 “지난 5년 가까이 안규백 지역위원장의 사무국장을 하면서도 참 많은 일을 했다. 덕분에 성장했고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며 “책임지는 정치인, 한걸음 먼저 앞장서는 정치인이 되겠다.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일 잘한 사람, 일할 줄 아는 사람, 일을 해야 하는 사람 오중석과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회기동 파전골목과 토끼굴 개선, 회기파출소 신설, 휘경파출소 이전 개소, 휘경동 행복주택 도서관 건립, 동성빌라 일대 고도제한 완화 추진, 휘경마을 골목길 재생사업, 배봉산 정상 공원 조성, 시내버스 3216번 노선 조정, 흥명공업사 부지개발, 외대 앞 역사 리모델링, 중랑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정비, 외대앞에서 신이문역까지 방음벽 설치, 천장산 둘레길 조성, 홍릉도시재생사업, 캠퍼스타운조성사업, 전선로 지중화, 이문고가지하차도 용역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