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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컨센서스 소폭 하회…목표가↓”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컨센서스 소폭 하회…목표가↓”

기사승인 2022. 05. 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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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4157억원, 영업이익은 43.0% 늘어난 45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38.4% 증가한 436억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2.4%, 영업이익 10%을 각각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럽 트룩시마, 허쥬마 직판 체제 전환을 위해 파트너사 보유 재고 물량을 조절하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한 1582억원을 기록했다”고 풀이했다.

그는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9.8% 증가한 1조9818억원, 영업이익은 34.8% 늘어난 268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2.6%, 4.7% 상향 조정했다”며 “하반기 램시마SC, 유플라이마(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고용량) 유럽 매출 확대를 통한 성장 기대 및 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미국, 유럽 허가 관련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WACC(가중평균자본비용)를 조정하면서 DCF(현금흐름할인법) 밸류에이션 기반으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며 “최근 미국에서의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 및 가격 안정화로 안정적 실적 성장이 기대됐으나 유럽 내 트룩시마, 허쥬마 주요 국가에서의 직판 체제 전환으로 인한 일시적 매출 공백과 산도즈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각 등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향후 미국 바이오시밀러 처방 규모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과 직판 체제 전환에 따른 수익성 개선 입증을 통한 우려 해소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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