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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북한뿐 아니라 중국에도 백신 제안”

바이든 “북한뿐 아니라 중국에도 백신 제안”

기사승인 2022. 05. 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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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착한 바이든 미 대통령<YONHAP NO-762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경기도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내려 차에 탑승하고 있다./연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지원을 제안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백신을 제공하겠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북한뿐 아니라 중국에도 백신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즉시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그러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김 위원장이 만남에 대해 진지하고 진실한지에 달려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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