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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다시 1만명대…위중증 229명·사망 54명

신규확진 다시 1만명대…위중증 229명·사망 54명

기사승인 2022. 05. 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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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만에 1만명대…치명률 0.13%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의무' 4주 연장
지난 20일 오전 한 시민이 한산한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검사소를 지나치고 있다./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며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만명대로 내려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9298명으로 늘어 누적 1795만7697명이 됐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1만3290명까지 떨어졌다가 17∼18일 이틀간 3만명대, 이후 전날까지 사흘 연속 2만명대를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3462명)보다 4164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2만1425명)에 비해 6127명, 2주일 전인 8일(4만46명)보다는 2만748명 줄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4명이며, 나머지 1만9274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 발생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235명)보다 6명 감소한 229명으로 집계됐다. 4일 연속 200명대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4명으로, 누적 2만3965명이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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