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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석우가 쓴 창작 가곡들, 국립정동극장 무대에

배우 강석우가 쓴 창작 가곡들, 국립정동극장 무대에

기사승인 2022. 05. 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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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10일 '시를 노래하는 가곡 with 강석우' 콘서트
강석우
배우 강석우가 직접 작사·작곡한 창작 가곡 7편이 처음으로 무대에 선보인다.

국립정동극장은 다음 달 9~10일 ‘시를 노래하는 가곡 with 강석우’ 콘서트를 정상급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무대에 올린다.

강석우는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2016년부터 매년 한 곡씩 만들어온 가곡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4월의 숲속’ ‘내 마음은 왈츠’ 등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던 곡 이외에도 ‘시간의 정원에서’가 초연된다. 창작 가곡 외에 ‘청산에 살리라’ ‘목련화’ 등 기성 명가곡도 함께 연주된다.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강혜정·김순영, 바리톤 송기창·이응광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나선다.

클래식 애호가인 강석우는 2015년부터 올해 초까지 동 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한 CBS라디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DJ로 활동하면서 프로그램 안에 ‘10시 가곡’이라는 코너를 만들 정도로 가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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