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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미아 방지 캠페인 진행

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미아 방지 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22. 05. 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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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키즈 미아 방지 캠페인 배너./제공 = 이랜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아동복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가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과 함께 ‘The Way Home(집으로 가는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실종 시 발견을 돕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일반인들에 널리 퍼뜨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있는 뉴발란스 키즈 매장(더현대 서울,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등 41개 매장)에 지문등록 안내 게시물을 설치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등록을 희망할 경우 가까운 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신분증과 가족관계 증명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거나, 가정에서 직접 ‘안전드림 사이트’와 ‘안전드림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안전드림 앱을 통한 등록은 사진 및 지문 정보란에 아이의 사진을 가져온 뒤 등록하면 된다. 지문을 카메라에 대면 자동으로 촬영이 진행돼 편하게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앱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경우 뉴발란스 키즈 매장을 방문하면 직원이 안내를 돕는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뉴발란스 키즈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라고 생각해 경찰청과 협력하게 됐다”면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 많이 사전등록 시스템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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