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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충청권역 협의회, 충청지역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충청권역 협의회, 충청지역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22. 05. 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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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충청권역 협의회는 지난 16일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홍성캠퍼스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충청권역 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본부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교 청운대학교, 한밭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4개 대학의 실무책임자가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참석자 소개 ▲이우종 총장 환영사 ▲前)충남평생교육진흥원 박성호 원장 ‘라이프 평생교육과 시민 평생교육의 접점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발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본부장의 ‘LiFE Plus 사업의 추진방향’ 발표 ▲각 대학별 ‘성인학습자 교수방법 및 대학의 우수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양교육과정 학점 공유 ▲비교과프로그램 상호 연계 ▲전공교재 공동 개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수 및 실무자 교류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체제(LiFE) 구축을 위한 주요 아젠다를 채택했으며, 각 대학은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충청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모하기로 했다.

청운대 이우종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백세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직업의 선택이 평균 6회가 된다고 하니 평생교육 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며, 그만큼 대학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학습 커리큘럼 개발이 필요하므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학습 개발 등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확한 목표와 방향이 없으면 어려움과 실패 등으로 끝나는 일이 대부분인데, 이번 아젠다 채택은 충청권역 대학의 발전과 성공을 의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대학은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충청권역 대학 중에서도 선도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한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 등에 대한 교육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어 전국 권역별 우수대학을 선정하여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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