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2022 장애감수성 증진의 날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2. 05. 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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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학과 200여명 재학생들 참가, 장애체험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존중하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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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에서 지난 25일 개최된 ‘2022 장애감수성 증진의 날’행사에서 참가 학생들이 지체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배재대학교
대전 장이준 기자 = 배재대학교는 지난 25일 대학 아펜젤러기념관에서‘2022 장애감수성 증진의 날’행사‘를 가졌다.

배재대 장애학생지원실(실장 김영주 건축학과 교수) 주최, 기독교사회복지학과, 실버보건학과, 사회봉사지원실 공동 주관 본 행사에는 건축학과, 식품영양학과, 행정학과, 아트앤웹툰학과 등 6개 학과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각, 청각장애체험을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존중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감수성 증진의 날’행사는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건학 이념을 실현하고 봉사정신 함양과 장애학생을 포함한 구성원 모두가 소통 ·공감하는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배재대만의 특화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중단되다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한 비장애학생들 역할과 공감대 형성에 집중했다.

참여 학생들은 시각 및 청각장애체험을 시작으로 △장애퀴즈 풀기 △장애 홍보물 전시관 둘러보기 △장애학생지원실 홍보 설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교육기관인 (사)한국장애경제인협회 교육사업단(대표 마선옥)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 교육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지체장애체험으로 휄체어체험을 한 실버보건학과 4학년 이성결 씨는 “장애체험을 통해 동료 장애학생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게 됐다” 며 “이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캠퍼스 문화를 함께 공유하면서 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나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주 장애학생지원실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따라 배재대에 재학 중인 25명의 지제·시각·청각장애 학생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으로 장애학생 자아성취감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며 “장애학생들이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비장애학생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꿈꿔왔던 대학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루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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