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천지역본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모집

3년간 총 3000만원 자산 형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청년 근로자의 추가 자산 형성 및 장기재직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가 매월 최소 12만원, 기업이 최소 20만원을 공동 적립하면, 여기에 정부의 지원금을 더해 5년 후 3천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공제 상품이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인천지역본부 기준 지자체 협업 사업 조기마감 및 목표 인원 대비 75% 이상 공제 계약(‘22.5.20. 기준)이 성립되고 있다.

공제가입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또 내일채움공제 고객상담센터, 중진공 인천지역본부 및 IBK기업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 영업점에서도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김양호 중진공 인천지역본부장은 “향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자금 융자 등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